[뉴스펀치] 보석 취소 된 '전광훈'.. 구치소로 재수감 결정

이민준 승인 2020.09.07 20:01 의견 0

[더뉴스원 / 이민준 기자] 법원이 광복절에 대규모 집회를 주도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에 대해 보석 취소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전 목사는 보석으로 풀려난 지 140여 일 만에 다시 재수감 결정이 확정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에 대하여 형사소송법 제102조 제2항 제5호(지정조건 위반)의 사유가 있으므로 피고인에 대한 보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앞서 법원은 보석을 허가할 당시, 주거 제한과 재판 관련 인물들에 대한 접촉 금지를 조건으로 내걸었습다.

특히, 재판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될 수 있는 어떠한 집회나 시위에 참가해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는데 전 목사는 지난 8월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해 연단에 올랐고, 이틀 뒤인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까지 했다.

결국 재판부는 별도의 심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전 목사의 보석 취소를 결정했고  앞서 구속 수감됐던 서울구치소에 다시 수감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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