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국민 총살당해도 文 대통령 머릿속엔 종전선언”

“정권 교체해 역사의 법정서 죄 물어야”

이해영 승인 2020.10.08 17:12 | 최종 수정 2020.10.08 17:11 의견 0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 페이스북.

[더뉴스1 / 이해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의 화상 연례만찬 기조연설에서 ‘종전선언’을 언급하자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은 8일 “비핵화는 실종된 지 오래이고, 우리 국민이 총살당하고 불태워져도 대통령의 머릿속에는 종전선언과 가짜평화밖에 없다”고 맹비난 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본인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구하지 않고 진실을 덮은 자들의 죄는 훗날 반드시 역사의 법정에서 벌을 받게 될 것'이라는 손글씨 사진을 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나라가 이대로 가도록 내버려둬서는 안 된다"며 “정권을 교체해서 역사의 법정에서 이들의 죄를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제주지사의 지목으로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을 추모하는 손글씨 릴레이에 동참한 유 전 의원은 글을 마무리하며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무성 전 의원, 권성동 의원 등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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