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국감 후 정권교체 집중해야 할 것”

범 야권의 대선주자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주최 제안

이해영 승인 2020.10.09 14:12 의견 0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장제원 페이스북.

[더뉴스1 / 이해영 기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9일 “국민의힘이 야권의 큰 집으로서 범 야권의 대선주자 모두를 초청하는 ‘위클리 토크콘서트’를 주최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 비대위는 지지율 정체의 가장 큰 원인이 대선 후보의 부재임을 직시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의원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어제 김 위원장이 김무성 대표 초청 강연 후 기자들과 한 문답을 보고 무척 실망했다”며 “아직도 대선 주자들을 위한 무대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계획이 없었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이 전날(8일) 김무성 전 대표가 주최하는 '더 좋은 세상으로' 세미나(마포포럼) 강연 직후 기자들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 묻자 “나한테 자꾸 우리당 소속되지 않은 사람 물어보지 말라”고 날카로운 반응을 보인 것에 대해서도 “당 밖에 있는 사람은 말도 꺼내지 말라고 한다. 야권의 종손으로는 결코 해서는 안될 말"이라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이러한 쇄당정치는 야권의 정권창출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 것"이라며 "‘대권에 도전해 보겠다는 범 야권 인물들을 총망라해 국민들께 후보를 만들어 달라고 해야한다’는 김무성 전 대표의 말씀이 훨씬 설득력이 있다"고 했다.

덧붙여 “국감을 마치면 대형 이벤트를 기획해 즐 것을 촉구한다”며 “오직 정권교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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